○ 경기도의회 문화공보위원회(위원장 이경영)는 제228회 제2차 정례회 기간중
     문화관광국 등 14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2007년 11월 13일부터 11월 21일까지
      9일간 열린 행정사무감사를 종전과 다른 감사실시로 지방의회 감사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 이경영 위원장을 비롯한 12명의 문화공보위원들은 집행부의 감사자료를 면밀히
     검토하여 잘못된 부분은 지적하여 시정을 요구하느 한편, 정책대안을 함께 제시
     하여 내실있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향후 도정시책에 반영할 수 있는 틀을 마련
     하였다.

○ 또한 감사 마지막날인 21일에는 경기도 실·국 및 출연기관에 대해 합동감사를
     실시하여 입체적이고 효율적인 감사시스템을 도임하였고, 이를 계기로 집행부
    상호간에 의견을 조율하고, 정책방향 설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였으며,

○ 감사 총평 자리에서 "일 잘하고 열심히 하는 공무원은 칭잔과 인센티브가 필요
     하며, 일을 게을리하고 잘 못하는 공무원은 벌이 필요하다"는 이경영 위원장의
     평소 지론이 반영되어, 문화공보위원 자체 비밀투표를 실시하여 세계도자기
     엑스포(대표이사 권두현)를 "2007년 행정사무감사 최우수 수감기관"으로 선정
     하였다.

○ 이밖에도 감사기간 동안 문화공보위원들은 항상 95%이상의 참석율을 제고함
    으로써 집행부의 견제기능은 물론, 도민의 대의기간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였고, 매회 정각 10시에 감사를 개시하고 종료시간을 엄격하게 준수
    하였으며, 사전에 회의를 통해 의원별 질의사간을 본질의 10분, 보충질의 5분
    등을 준수하여 효율적인 감사를 진행하였다.

○ 이러한 행정감사 행태를 통해 집행부의 대기성 행정낭비를 최소화하고 의회와
     집행부가 상호 발전적인 파트너로서 도정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