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우산청소년야영장 현장방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가족여성위원회(위원장 황선희, 한나라당, 시흥1)는 25일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에 위치한 ‘경기도우산청소년야영장’을 방문하여 업무보고를 받고 야영장 시설을 둘러보았다.

  이날 현장방문은 본격적인 야영시즌을 맞이하여 시설물 안전과 야영프로그램 운영실태 등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었다. 황선희 위원장은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전국에서 손에 꼽을 만한 야영장을 갖고 있는 것은 경기도의 자랑이며 이러한 시설을 도내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지속적으로 해나가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심신수련과 정서함양에 도움이 되도록 운영해 달라”고 주문했다.

  경기도우산청소년야영장은 2001년 5월 18일 개장하였으며, 1일 야영인원 1,2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야영장이다. 야영장 내에 체육관, 운동장, 수영장, 취사장, 대피소 등을 두루 갖추고 있으며 연간 25,000여명의 청소년들이 이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