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경기약사학술대회 참석

등록일 : 2009-05-17 작성자 : 박덕순 조회수 : 93
첨부된 파일 없음

박덕순의원( 민주,복지위) 은 5월17일 고양시소재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4회 경기약사학술대회에 참석하여 "개국약사를 위한 실전복약지도"를 강의하고 약사회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약사는 국민의 건강관리자'
 
제4회 경기 약사 학술대회 개막… "약국의 비전을 제시할 것"
 

경기도약사회(회장 박기배)는 17일 일산 킨텍스에서 '약사는 국민의 건강관리자'라는 주제로 '제4회 경기 약사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박기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속되는 경기불황과 더불어 약계의 급격한 환경변화는 회원 여러분께 많은 부담감을 주는 것이 사실"이라며 "이에 도약사회는 이러한 변화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약사와 약국이 가야할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고자 했다"고 이번 학술대회의 취지를 밝혔다.

이어 박 회장은 "국민의 건강관리자로서의 확고한 자리매김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아울러 다양한 자료와 정보제공을 통해 시야를 보다 폭넓게 해 줄 수 있는 계기의 마련을 위한 장이 되길 소원해 본다"고 덧붙였다.

최광훈 준비위원장도 "기존의 학술대회 형식을 벗어나 '맞춤형 학술대회'를 위해 일반의약품 강좌, 건강기능식품 강좌, 복약지도 경연대회, 논문 발표 등 다양한 내용을 준비했다"며 "약국 경영을 위한 좋은 밀알이 될 수 있는 지식들을 가져가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약사 논문 대상을 차지한 부천시약사회 이광민 약사의 '약국의 조제 수가 현황 및 개선 방향' 논문 등 8명의 수상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이후 이광민 약사는 대상을 수상한 논문을 발표하며 약국 조제 수가를 조제에 투여 되는 시간, 노동, 난이도 등에 따라 재조정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쳤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서는 대한약사회 정명진 부회장, 일본 가나가와현 타나카 히데아키 회장, 부산시약사회 옥태석 회장, 인천시약사회 김사연 회장, 동덕여대 총동문회 윤병길 회장, 박덕순 도의원, 박명희 도의원, MMG 함성원 사장 등이 참석했다.

 
 
ⓒ 약업신문(http://www.yaku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