낳으실 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
기르실 제 밤 낮으로 애쓰는 마음
진자리 마른자리 갈아 뉘시며
손발이 다 닳도록 고생하시네
하늘아래 그 무엇이 높다하리요,
어버이의 사랑은 가이 없어라.
어버이의 희생은 한이 없어라.
지금은 비록 힘없어 자식에게 해주시는 건
없지만 저희 자식들은 아버님, 어머님께서
그저 살아 계시는 것 만으로도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베풀어 주신 어버이의 은혜를 생각하면
당신들은 자식들의 사랑을 한이 없이
받으기시에 합당합니다.
저희들의 어버이 날 축하를 받으시기에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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