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여성공보위원회 제183회 임시회 의정활동

등록일 : 2004-01-14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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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여성공보위원회(위원장 최규진)는 6월3일부터 6월13일까지 제183회 임시회기 중 6월 9일은『경기도유도회관관리및운영조례안』과『경기도유도회관민간위탁동의안』을 심사하였고, 이어서 김현욱, 금종례 의원외 11인 발의한『경로당 운영·낭방비 지원확대를 위한 건의안』을 심사하였으며, 10일과 11일까지 2일간에 걸쳐 소관 상임위원회 주요사업장인 여주군 북내면에 위치한 모자복지시설 인『참사랑복지재단』, 북내면에『고달사지』답사, 강천면에 위치한『목아박물관』, 대신면에 위치한『파사산성지』, 여주읍에 위치한『신륵사 관광지』, 양평군 용문면『민속박물관 건립지』와 영어캠프 예정지』를 방문하여 현황설명을 듣고 관계공무원 및 관계자들을 격려하였습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6일『경기도유도회관관리및운영조례안』과『경기도유도회관민간위탁 동의안』은 경기도내 유도인들에게 전용훈련장을 건립 제공하여 합동훈련을 통한 경기력 향상에 기여하고자 건립된 유도회관의 합리적인 운영을 위하여 관련조례를 제정하려는 것이나 관련조례안 중 체육관련 행사는 경기도에서 주최만 하고 직접 주관하는 행사는 없음에도 도가 주최·주관하는 행사에 대하여 사용료를 면제할 수 있도록 한 것은 현실과 맞지 않으므로 도가 주최·주관하는 사항에 대하여 주관을 삭제하는 방안으로 이를 수정 가결하였으며, 또한『경로당운영·난방비지원확대 건의안』은 도내의 경로당은 전국 경로당 4만 6천여 개소의 14%인 6,563개소가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으나 이에 필요한 운영비와 난방비 지원은 연간 1백 6만 6천원으로서 실제 소요액에 크게 못 미쳐 난방시간 제한, 회비징수, 지역사회 찬조 요청 등 매우 어려운 방법으로 부족한 비용을 충당해가고 있어 이러한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운영비와 난방비를 실 소요액 수준으로 인상하고, 도 전체 경로당의 47% 수준까지 지원하는 경로당 사회 복지활동비를 전 경로당으로 확대하여 줄 것을 집행부인 경기도에 건의하는 사항으로 원안가결 하였습니다.

아울러 10일 현장확인 차 방문한 여주군 북내면에 위치한 모자보호시설(참사랑복지재단 신축공사)에서는 시설운영시 대상자 선정할 때 신중을 기할 것을 요청하였고, 고달사지 복원사업장, 강천면에 위치한 목아박물관 등을 방문하여 현황 청취하였으며, 신륵사 관광지에서는 앞으로 관광자원 개발의 일환으로 운영할 황포돛배를 시승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11일은 양평군 용문면에 위치한『민속박물관 건립공사장』과『내수면 개발실험장』그리고『2003 경기도영어캠프예정지』를 방문하여 각 사업에 대하여 현황청취 및 현장을 돌아보았습니다. 특이사항으로『경기도영어캠프예정지』의 현황 청취시 장호철 의원은 캠프 참가 대상자 선정시 영세민 가정 자녀가 더 많이 참석할 수 있도록 특별 배려를 요청하였으며 경기도영어문화원에서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