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문의원,국제 다문화인권포럼 참석관련
2017-12-05
배수문 의원(과천, 더불어민주당) 과 이순희 의원(비례, 자유한국당)은 5일 이비스 수원호텔에서 개최된 ‘국제 다문화인권포럼’에 참석하였다.
‘세계인권의 날(12월 10일)’을 맞아 경기도 외국인인권지원센터가 주관한 동 포럼은 ‘이주아동의 인권과 지역사회의 역할’을 주제로 교수, 도의원, 민간단체, 공무원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배수문 의원은 축사에서 “현재 다문화가정의 인구는 대한민국 전체의 약 4% 수준이며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로, 더 늦기전에 지금이라도 다문화 구성원을 위한 인권 보장의 방향이 정립되어야 한다.” 며
“금일 토론회가 현재 다문화가족의 열악한 인권 실태를 공론화하고 인권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해결방안이 제기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한편 토론자로 나선 이순희 의원은 “최근 언론에 보도된 이주배경 청소년에 대한 상담건수 중 ‘대인관계’가 가장 높게 나타났는데, 이들의 심리?정서적 불안을 해소하고 한국의 문화적 특성을 공유할 수 있도록 상담체계를 강화해야 한다.” 고 주장했다.
또한 “청소년은 신체적?정신적으로 급변하는 시기이며 주변 상황에 굉장히 민감한 시기이므로 이들에 대한 복지정책은 그들의 입장을 고려하여 눈에 보이지 않게 세심하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2017-12-05
2017-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