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미래젠더 포럼,창립2주년기념 토론회개최

등록일 : 2017-11-28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581

경기 미래젠더포럼”(대표 금종례) 창립 2주년을 기념하는 정기포럼(토론회) 지난 27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저출산과 미혼모를 위한 지원 방안이란 주제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에는 금종례 대표와 홍지수 부대표 등 단체 관계자와 최지용(화성2, 자유한국당)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위원장, 이동화 의원(평택, 바른정당), 경기도 여성단체 및 관련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최지용 위원장은 축사에서 우리나라는 현재 초 저출산 사회에 진입했으며, 동시에 고령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국가 차원의 관심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갈수록 심화되는 저출산 문제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노력만으로는 해결될 수는 없으며, 모든 국민이 관심을 가지고 함께 고민해야한다.“주장했다.

 

 한편 패널로 참석한 이동화 의원은 사회적으로 미혼모에 대한 선입견이 우선적으로 해소되야 하며 제도적 혼인관계에 편입되지 않은 미혼부모 역시 자녀를 출산하고 아이를 양육할 책임과 권리를 가진 주체자로 재개념화되어야 하고, 이러한 과정에 정부와 지자체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 주장했다.

 한편 경기 미래젠더포럼은 경기도 각 분야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젠더적 시각에 입각하여 관계자와의 포럼, 토론회 등을 통해 각계 각층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양성평등 의식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