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희의원,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행정사무감사질의관련

등록일 : 2017-11-24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440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조광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5)1124()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교육1국을 대상으로 열린 2017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 운동부가 점점 해체되고 있다며, 창단할 때는 지자체에서 지원을 하는데, 관련 예산지원이 없어서 해체되고 있다며, 학교에 운동부 한 개 정도는 있어야 하지 않느냐고 그 필요성을 제기하였다.

 

조광희 의원이 사실상 운동부는 학교장들이 꺼려하기 때문에 해체되는 것 아니냐고 질문하자, 체육건강교육과장은 운동부 학생들로 인해 운동장 사용이 어려운 점 등의 문제가 있지만, 그 대안으로 스포츠클럽 활성화 내지 지자체의 시설을 활용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또한, 조의원은 지금 엘리트체육에서 생활체육으로, 생활체육에서 클럽으로 이동하고 있지만, 클럽을 운영하는 사람들이 학교운동장 또는 체육관을 빌리는게 너무 어려워 그들의 재능을 기부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조광희 의원은 올 여름에 실시한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의 석면전수조사에서 도내 62개교 중 39개교에서 63%의 석면잔재물이 추출되어 청소가 매우 중요한 상황임을 언급하면서, 도교육청 시설과에서는 편성된 청소비 55억원의 집행과 관련하여 전문청소업체 섭외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석면제거시 석면잔재물이 나오지 않도록 철저한 사후관리를 도교육청이 책임져 줄 것을 요청했다.

조광희의원,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행정사무감사질의관련 사진(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