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종섭의원,경기도 교육청 본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질의

등록일 : 2017-11-23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315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남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22일 경기도교육청 본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기술직공무원들이 각종 차별과 과중한 업무량으로 인해 앞 다투어 경기도교육청을 떠나려 한다고 지적하고, 학교수 증가와 대규모 시설 투자로 관리해야 할 시설물은 늘어나고 있지만 기술직공무원 천시로 인해 제대로 충원하지 않고 있다고 즉각 시정할 것을 주문하였다.

 

질의에서 남종섭 의원은 기술직공무원들이 올해 만도 100여명이나 경기도교육청을 떠나기 위해 전출신청을 내고 있고, 전입공고를 내도 전입을 오려는 지원자는 없는 실정이다라고 말하고, “관리해야할 시설물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데, 정원은 제대로 증원되지 못하니 과중한 노동에 시달리는 것이고, 결국 경기도교육청이 기술직공무원의 무덤이 되고 있는 셈이라고 질타했다.

 

이어 남 의원은 더욱 심각한 것은 최근 5년간 채용인원의 34.2%가 사직이나 전출신청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라고 지적하고, “힘들게 들어온 공무원 자리를 박차고 나갈 만큼 기술직공무원들은 힘들어하는데 왜 행정직 증원에 비해 턱없이 낮게 인력이 충원되는가라고 따져 물었다.

 

또한 남 의원은 현재 경기도교육청 전체적으로 행정직은 결원률이 1.6%이지만, 기술직의 결원률은 그 10배인 11.8%에 달한다고 지적하고, “시급히 정원확보에 나서야 하며, 중장기적인 인력계획을 세울 것을 주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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