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철의원,공유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행감에서 질의

등록일 : 2017-11-23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585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종철(자유한국당, 용인3) 의원은 23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자치행정국 행정감사에서 공유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줄 것을 심도 있게 당부했다.

 

김의원은 경기도 공유재산은 면적 390,098,667평방미터, 재산가액 26.9조원 규모이며 재산가액 또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실정임에도 불구하고, 서울특별시 1523, 인천광역시 1담당관 425명에 비해 경기도 공유재산관리부서는 회계과 관리인원 8명에 불가하다고 말하며, “이러한 환경 때문에 공유재산에 대한 사용허가, 대부, 무단점유, 매각 등 공유재산관리에도 많은 문제점이 노출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경기도 인재개발원 내 입주한 13개 기관중 경기연구원과 광역치매센타는 공유재산심의대상임에도 불구하고 심의를 거치지 않은채 입주하고 있으며, 특히, 경기연구원의 경우 기금조성이 경기도 147억원(54%) .40억원(15%), 민간 20억원(7%), 자체 65억원(24%)이고, 정책연구과제는 2015113, 2016106, 201753건으로 해마다 줄어들고 있다면서 미심의 무상임대에 대한 문제점을 강하게 제기하였다.

 

김의원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전문성을 가진 직원을 배치함은 물론 인원을 증원하여 공유재산이 효율적으로 관리되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