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해양위원회,경기농식품 유통진흥원 행정사무감사 실시관련

등록일 : 2017-11-14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2193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한이석, 자유한국당 안성2)11. 14.()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에 대한 2017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장의 증인선서와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실시된 감사에서 농정해양위원들은 경기농업의 인지도 확산, 농가소득 증대에 대한 마케팅 전략의 적절성과 실효성을 지적하며 보완책을 촉구하였다.

김주성 위원(국민의당, 수원2)은 직거래 장터 행사장 운영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생산농가가 직접 농산물을 판매함으로써 행사의 참 의미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하였다. 또한 G마크 인증 농산물의 품질 관리와 학교급식에 있어서 소규모의 업체에게도 공정한 기회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진흥원이 앞장서 줄것을 요구하였다.

 

원대식 위원(자유한국당, 양주1)은 타지역의 친환경 농산물 유입량이 늘어나는 것이 경기도 농산물의 품질 저하와 인식부족으로 인한 것이 아니냐며 경기도 농산물 품질 개선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고 학교급식에 있어서도 학생들에게 경기도 친환경 농산물이 제공되고 있음을 홍보하는 것이 미래의 농업을 위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염동식 위원(더민주, 평택3)은 친환경 학교급식은 농가소득과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강조하면서 이를 위해서는 계약재배가 필수적임을 강조하였다.

김종석 위원(더민주, 부천6)은 경기농식품진흥원의 2017년 사업을 되짚어 보며 사업 간의 연관성 없이 진행되었음을 지적하며 중장기적 계획하에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중요함을 지적하였다.

특히, 진흥원의 정원 중 8명이 결원이며 모두 하위직급임을 확인하면서 이로 인해 조직의 업무 과중과 비효율성 문제가 발생함을 지적하고 조속한 직원 채용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기여 할 것을 요구하였다.

 

박윤영 위원(더민주, 화성1)도 적정인력을 확보하여 사업운영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도록 권유하였고 공공급식 보급 확대 문제도 지적하였다.

 

김호겸 위원(더민주, 수원6)은 진흥원이 소통과 공감을 통해 신명나는 기관으로 거듭나길 당부하였고 G마크 홍보 마케팅 등 사업에 있어서 일관성, 지속성이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김성남 위원(자유한국당, 포천2)진흥원의 목적과 위상에 맞는 사업을 선택하여 추진, 농업·농촌의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는 진흥원이 되어달라주문하였다

 

김윤진 위원(자유한국당, 비례)은 높은 친환경 학교급식 납품업체가 높은 수수료율로 인해 소득이 감소되는 일이 없도록 당부함은 물론 안전성이 확보된 농산물이 공급되도록 납품과 유통에 있어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농정해양위원회는 금일 감사 이후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의 지적 사항을 정리하여 제기된 문제점이 개선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농정해양위원회,경기농식품 유통진흥원 행정사무감사 실시관련 사진(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