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경기도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새누리당이 주관하는 『2016 사랑의 쌀 나눔』행사가 개최되었다. 도의회 새누리당은 매년 말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하면서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기 위한 기부활동을 이어왔다.

 금일 개최된 『2016 사랑의 쌀 나눔』행사에는 경기도의회 새누리당 52명의 의원 전원이 참여해 1인당 20kg의 쌀을 기부하였고, 여기에 300만원 상당의 사회보장적 수혜금 지원 예산이 더해져, 도합 2,230kg의 쌀을 도내 13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새누리당은 19일부터 연말까지 봉사활동 및 기부물품 전달을 위해 김포시 가연마을, 포천시 일동실버요양원, 광주시 작은 안나의 집 등 노인요양, 장애인, 아동복지 시설 13곳을 직접 방문하기로 했다.

 도의회 새누리당 최 호 대표의원(평택1)은 “매년 쌀 나눔 행사에 한분도 빠짐없이 참여해 주시는 새누리당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 도민들과 조금 더 가까운 곳에서 활동하는 도의원들이 솔선수범하여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발로 뛴다면, 우리 사회는 점점 더 정이 넘치고, 따뜻한 사회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히며, “오늘의 행사로 인해 불우한 이웃들은 물론, 도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