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원욱희 의원(새누리당, 여주1)이 14일 여주시 평생학습센터 여성회관에서 열린 ‘경기 동부지역 종합발전계획 공청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여주지역 발전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경기연구원이 주최한 본 공청회는 경기연구원의 이외회 공감도시연구실장의 발표와 지정자 토론, 도민의견 수렴을 위한 종합 토론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종합발전계획에 따르면 2016년도부터 2025년에 이르는 경기 동부지역의 중장기적인 비전 설정과 종합계획 수립이 담겨 있다.

 동부지역 종합발전계획의 큰 틀은 전원휴양벨트, 도예관광벨트, 여가관광벨트를 만드는 것으로 여주시는 이 셋의 벨트에 모두에 포함되는 것으로 계획되었다.

 원욱희 의원은 계획의 보완을 위하여 두 가지의 여주시 발전 방안을 제안하였다. 첫째, 문화재 활용과 교통인프라 확충 등을 통한 관광활성화, 둘째, 공장용지 확대와 규제 완화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이 그것이다.

？원욱희 의원은 “제안된 의견은 여주시민의 의견을 기반한 것으로 이것이 반영된다면 지역이 진정으로 원하는 맞춤형 발전계획이 될 것이다”라며 본인의 제안을 강력하게 주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