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조광희 의원은 지난 12월 12일 삼덕도서관에서 2016년 제2차 안양시립도서관 운영위원회 회의가 있어 참석을 하였다.

이날은 최동순 평생교육원장, 김문건 안양시작은도서관협의회 회장,

이보영 시의원 등 참석을 하였으며, 간사로부터 2016년 주요사업 성과분석 및 도서관 발전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고, 지난 10월 30일 개관한 삼덕도서관 시설을 돌아보았다.

아울러, 회의에서 위원들은 삼덕도서관 개관 운영에 따른 인근 동 주민센터의 공부방 기능 폐쇄 움직임에 대하여 우려하며, 도서관문화가 올바르게 성숙되기 위해서는 도서관의 단순 공부방 역할을 축소하는 한편, 시민 독서인구 저변확대를 위한 다양한 독서진흥 프로그램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데에 뜻을 모았다.

특히, 조 의원은 경기도 도서관 발전을 위해서는 내년 야간자율학습폐지와 자유학년제등으로 인한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있어서 “이제 도서관은 책을 빌리고 읽는 공간을 넘어 시민들의 문화욕구 충족하는 공간으로 거듭나야한다”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