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김유임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은 한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12월 13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아동학대 예방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유임 의원을 비롯하여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교육위원회 조재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2), 한세대학교 문재우 교수, 김상철, 이선화 교수, 케이시대학교 오현주 교수,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김승경 연구위원, 경기남부아동보호소 박신재 사무국장 등이 발제와 토론으로 참석하였으며, 경기도아동보호전문기관 김미호 관장, 신재학 팀장, 경기도 아동청소년과 양진혜 아동복지팀장 등 방청객이 자리를 하여 도내 아동학대 예방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이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김유임 의원은 “얼마 전 발생한 평택 원영이 사건은 아동학대를 막아낼 수 있는 사회시스템의 부재가 부른 참극으로 이번 토론회는 아동학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이 첫 번째 목표”라고 말하며 “법적, 제도적 장치 마련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참석한 토론자뿐만 아니라 방청객 역시 아동 학대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질의와 의견을 개진하였으며, 토론회에 온 모든 참석자들이 의견을 교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