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욱의원,67만 인구의 남양주시,독립 문화원사 건립필요주장관련

등록일 : 2016-12-13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304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조재욱 의원(새누리당, 남양주1)13일 열린 제315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남양주 독립 문화원사 건립과 관련하여 경기도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조재욱 의원 자료에 따르면 현재 남양주시의 인구는 67만이며, 2020년에는 100만명이 거주할 것으로 예측됨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지역문화를 만들고 이끌어갈 독립 문화원사가 없는 실정이다.

 이에 대해 조 의원은 남양주시의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문화원이 개원한지 34년이 되도록 아직까지 단독 건물도 없이 마을회관 2층 일부를 사용하고 있는 상황이며, 규모도 50여평에 불과해 실제 사무실 용도 이상을 기대하기 어려운 실정이다라고 지적했다.

 조 의원은 문화원의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수강생 및 방문자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으며, 귀중한 향토문헌 자료를 지하창고에 보관하여 훼손되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지역문화 진흥과 문화복지 수준의 향상을 위한 독립 문화원사를 건립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냠양주시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