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윤진 (새누리당, 비례) 의원은 최근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10억을 확보, 양평군 양서정수장 증설로 용수부족을 해결하게 됐다.

양평군 양서, 서종 지역은 최근 급속한 인구유입으로 상수도 사용인구 총 1만5천 명(양서.서종면) 인구 대비 양서정수장 시설가동율이 106.1%로 시설용량 부족으로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김 의원이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 10억은 이러한 용수공급 부족으로 발생한 민원 해결과 안정적인 급수환경 조성에 쓰일 전망이다.

현재 5,000톤에서 시설용량을 500톤을 늘려 총 5,500톤으로 증설하게 되면 500가구에 대한 부족한 급수를 해결하게 된다.

김 의원은 “용수부족으로 어려움을 겼고 있던 주민들이 안정적 상수원을 공급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원활한 용수공급으로 주민의 불편함도 해결된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양서면 신원리에 추진 중인 양평통합정수장 시설용량 확장사업 완료시 양서？서종면 지역에 안정적인 급수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