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우의원,경기북부와 남주의 차별적 교육행정지적관련

등록일 : 2016-11-23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267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홍석우 의원(새누리당, 동두천1)23일 열린 제31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경기교육감과 경기도지사를 상대로 경기도교육 행정의 남북지역 차별문제와 경기도지사의 새누리당 탈당으로 인한 도정 운영의 차질 관련 이슈를 중심으로 도정질문을 실시했다.

 먼저 경기도교육감에게 지역에 따른 교육행정의 차별적 운영을 지적하며 질문을 시작하였다.

 

 홍석우 의원 조사에 따르면 경기북부 혹은 낙후지역의 교육환경개선사업 지원이 타 지역에 비하여 소극적인 배정이 되어있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 북부지역의 학교는 증가하는 학생에 비하여 교실 자체가 부족하며, 노후화된 시설은 물론이고 학생의 건강과 직결되는 급식실 역시도 비좁은 현실을 여과없이 보여줬다.

 

 학생들의 교육환경은 물론이고 교육행정체계에서도 경기도 남부지역(1부교육감 관할)과 북부지역(2부교육감 관할)의 차별은 존재하고 있다고 적시하였다. 홍석우 의원의 발언에 따르면 경기 남부와 북부지역의 교육공무원 6급 승진 비율을 보면 남부는 2016년도 79.3, 북부는 20.7%를 차지하며 많은 차이를 보였다. 또한 성과 상여금 지급에서도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 2016년 기준 남부 공무원은 37.8%S등급을 받은것에 비하여 북부지역 공무원들이 S등급을 받은 비율은 13.9%에 그쳤다.

 

 마지막으로 홍석우 의원은 도지사의 새누리당 탈당으로 인하여 경기도정의 큰 핵심 키워드로서 연정주체는 어떻게 정립되어야 하는지의 의문을 제기하였다. 도지사의 탈당으로 인하여 도의회에는 여당이 없게됨으로서 연정의 주체가 혼란스럽게 되었음을 지적하며, 도지사의 탈당이 경기도정에 차질을 가져오지 않도록 해야 함을 당부하며, 도정질문을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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