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선의원,은평구 재활용 쓰레기 처리시설관련

등록일 : 2016-11-23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415

민경선 경기도의원(고양3, 더불어민주당, 교육위 간사)이 제출한 경기도-서울시 상생과 발전을 위한 은평구 재활용 쓰레기 처리시설 계획 철회 촉구 건의안이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여 국회 및 서울시와 은평구에 전달될 전망이다.

 

민경선 의원이 제출한 건의안은 현재 경기도 고양시가 서울의 배후 도시로서 떠안고 있는 서울시립묘지(고양 벽제동), 서울시립 승화원, 1·2추모의집(고양 대자동), 서울 마포구 재활용 선별시설, 난지물재생센터, 서대문구 음식물 처리시설(고양 대덕동), 은평구 분뇨처리 차량 주차장(고양 도내동)으로 많게는 40년 이상 고통을 받고 있는 고양시민과 일절 상의도 없이 은평구가 재활용 쓰레기 처리시설을 고양시와 협의도 없이 고양시계에 깊숙이 들어온 경계구역에 조성한 데 따른 철회의 내용을 담고 있다.

 

건의안에 대해 민경선 의원은 은평구 재활용 쓰레기 처리시설 맞은편은 고양 삼송지구 23,729세대와 고양 지축지구 8,686세대가 2018년까지 입주를 눈앞에 두고 있는 곳인데, 시 경계 지점에 은평구가 일방적으로 시설을 갖추겠다고 발표했다라고 말하고, “지금 이곳에 필요한 것은 고양시와 은평구가 함께 테크노벨리와 같은 공동의 일자리 창출과 공동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상생방안이 마련되어야지 기피시설을 남의 집 대문 앞에 놓는 것으로 대립각을 세워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민경선 의원은 지난 10월부터 은평구청 앞에서 재활용 쓰레기 처리시설 철회를 요구하는 1인 시위를 주민들과 함께 꾸준히 병행하고 있으며, 은평구청장 및 은평구의원들과도 꾸준히 교감하며 부당함을 알리고 있는데, 추후에 어떤 결정이 내려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민경선의원,은평구 재활용 쓰레기 처리시설관련 사진(1) 민경선의원,은평구 재활용 쓰레기 처리시설관련 사진(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