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성태 위원장(더민주, 광명4)11. 15() 건설교통위원회 소관 부서에 대한 2016년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각 국본부별 주요 지적사항에 대해 조목조목 지적하며, 사회적약자와 안전에 중점을 둔 사업 추진을 강조하고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공감하는 정책 추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도의회 상임위 의원들과의 충분한 협의와 논의를 통한 사업추진을 거듭 당부하였다.

 이날 김 위원장은 철도국 소관 업무와 관련해서 이정애 의원(더민주, 남양주5) 의원과 조광명 의원(더민주, 화성4) 등이 지적한 진접선 광역철도와 도시철도사업 등의 시군 사업비 분담 분쟁에 대해 언급하며 해당 지역구 의원님들과의 충분한 협의를 통해 원만한 대안 마련을 해 줄 것을 당부하고, 도시철도 연장사업이나 트램 건설, 구로철도 차량기지 이전에 따른 역 신설 등 지역현안들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 위원장은 교통국 소관 업무에 대해서는 교통약자에 대한 배려와 교통안전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최종환 의원(더민주, 파주1)과 천영미 의원(더민주, 안산2) 등 다수의 의원들이 지적한 특별교통수단의 도입 확대, 2층버스의 장애인 탑승, 어린이노인장애인보호구역에 대한 도의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추진을 요구하고, 시내버스 위주의 대중교통 지원 외에 마을버스에 대한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하였다. 아울러 2층버스 특혜 의혹에 대해서는 잘못된 입찰과정에서의 문제점이 있다면 개선하여 향후 예정인 2층버스 도입분에 대해서는 철저한 도의 관리와 지도감독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건설국 소관 업무에 대해 김 위원장은 장현국 의원(더민주, 수원7) 및 권영천 의원(새누리, 이천2), 김규창 의원(새누리,여주2) 의원 등이 지적한 노후된 도로와 하천의 관리, 도로침하포트홀 예방 등에 대한 도의 예산 확대와 철저한 관리를 주문하고, 서형열 의원(더민주, 구리1)이 각별한 관심을 갖고 지적하였던 건설업의 임금하도급대금과 장비자재비용의 체불과 관련한 대금지급확인시스템 도입을 강력히 주장하였으며,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는 도내 건설신기술 활용과 현장적용에 더욱 더 힘써 줄 것을 요구하였다. 

 

또한 김 위원장은 경기도건설본부 소관 업무에 관련해서 한길룡 의원(새누리, 파주4)이 지적한 교량의 안전점검 및 관리 소홀 등에 대해 질책하며 안전을 위한 사업을 최우선으로 추진해 달라며 전반적인 재점검을 요구하였고, 장동길 의원(새누리, 광주2), 조창희 의원(새누리, 용인2)과 김정영 의원(새누리, 의정부1)이 지적하였던 지방도 구조물 및 안전시설의 유지보수에 대한 예산 확대를 위해 위원회 차원의 논의를 할 것임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 위원장은 소관 부서 공무원들의 노고에 대해 치하하고 사업부서의 어려움에 대해 모든 의원들이 잘 알고 있다며 이날 참석한 국장과 본부장에게 소관 부서의 공무원 처우개선에 각별한 관심을 당부하고, 위원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밝히기도 하였다.

 

 

(종합감사)의회 집행부가 함께 공감하는 정책추진강조관련 사진(1) (종합감사)의회 집행부가 함께 공감하는 정책추진강조관련 사진(2) (종합감사)의회 집행부가 함께 공감하는 정책추진강조관련 사진(3) (종합감사)의회 집행부가 함께 공감하는 정책추진강조관련 사진(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