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위원회,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진행관련

등록일 : 2016-11-15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2440

안승남 의원(더민주,구리2)은 야간자율학습 폐지가 도교육청 주요정책임에도 도교육청이 자체 수립한 주요정책 로드맵을 무시하고 매뉴얼도 없이 정확한 회의도 개최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추진하려고 하는 야간자율학습 폐지를 취소하라고 촉구했다.

 

박광서 의원(새누리,광주1)은 혁신교육지구 지정 관련, 서부나 남부 쪽에 교육지구가 집중되어 있고 동부나 북부 쪽에는 혁신교육지구가 없는데, 지역 차별이 없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하여 골고루 혁신교육지구가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박재순 의원(새누리,수원3)은 초중고 학생 중 천식 환자가 초등학교 7419, 중학교 3629, 고등학교 3187명 총 14236명이나 된다며, 이들에게 석면은 치명적이므로 적극적인 대처를 주문하였다.

 

조광희 의원(더민주,안양5)은 홈스쿨링 관련, 의무교육학생관리위원회에서 출석독려에 의해서 월 1회이상 방문하도록 되어 있으나, 문제가 생겼을 때만 경찰들과 같이 방문하고 있다며, 이를 확인하고 미비한 점이 있으면 보완하도록 요구하였다.

 

송한준 의원(더민주,안산1)은 도내 2246개 유치원 중, 혁신유치원 10개를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는데 이는 또다른 차별을 유발할 수 있고 일반유치원과 형평성에 맞지 않다고 지적하면서 원점으로 되돌려 놓아한다고 강력히 주장하였다.

 

서영석 의원(더민주,부천7)혁신학교가 경기교육의 혁신을 선도해 가야 되는데 실제 무늬만 혁신학교처럼 되어 버릴 개연성이 많다며, 혁신학교을 위한 진일보한 형태를, 방안을 제시하라고 주문하였다.

 

명상욱 의원(새누리,안양1)15, 16년도에 전문직 공개채용에서만 기준이 바뀐 것을 지적하면서, 경기도교육청 인사심의위원회는 외부위원이 50% 이상인데 반해, 타 시도 교육청은 100%라며 절차상에는 문제가 없더라도 특정인을 뽑기 위한 임용기준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개선을 요구하였다.

 

권미나 의원(새누리,용인4)은 병설유치원에 1인 교사가 많음을 지적하면서, 이들은 행정업무와 급식까지 책임져야 한다며, 업무부담이 늘어나면 교육질은 떨어지고, 특히 원아의 안전이 우려가 되니 이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하라고 당부하였다.

 

남종섭 의원(더민주,용인5)은 그동안 소년체전에 입상 일반학생에게 포상금을 주었으나, 장애학생들에게는 준적이 없음을 지적하고 향후 이와 같은 차별적인 것들이 없도록 시정을 요구하면서 개선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하였다.

 

김미리 의원(더민주,비례)은 보건교사 미배치 학교가 200여개 되는데, 이를 해결을 위해서 순회교사를 174명을 배치해서 일주일에 두 번 정도 순회지도하고 있지만, 이들이 출장이나 휴가를 갈 경우 응급처리 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며 이에 대한 보완책을 마련하라고 주장하였다.

 

이재석 의원(새누리,고양1)초등학교내 단설 및 병설유치원 원생들이 학교 운동장을 사용할 경우 원생들이 다칠 우려가 있어 해당 초등학교 학생들이 학교의 운동장에서 축구를 하지 못하게 할 것이 아니라 충분한 안전대책을 세워 서로 활동하는 안전사고가 없도록 주문하였다.

 

조재훈 의원(더민주,오산2)은 지금 고등학교 3학년 교실은 학생 3분의2 정도가 자고 있는 현실을 언급하면서 기초학력책임지도제는 말 뿐이라며, 수시합격자에 대한 교육적인 프로그램이 아니어도 인성 또는 어떻게 사회를 살아야 될지에 대한 프로그램이 있어야 한다고 촉구하였다.

 

정진선 의원(새누리,의정부2)은 그동안 교육장은 지역 연고를 무시하고 임명하다보니 교육장의 역할이 지역에서 너무 미비하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교육장 공모 시지역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활동하기 위해서라도 해당 지역에서 교장, 교감의 경력이 있는지, 그 지역에 연고가 있는지를 심사해서 가산점을 주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하였다.

 

조승현 의원(더민주,김포1)은 혁신학교가 자리매김하려면 초등학교에서부터 중학교 뿐 아니라 고등학교까지 연계가 되어야 하는데, 일반학교로 진학할 경우 단절이 된다며, 교장선생님과 교사가 스스로 혁신하지 않으면 불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수업혁신, 학생자치 자율성 부여, 학교업무의 간소화, 민주적 학교운영 등이 일반학교에도 관행화되어야 촉구했다.

 

임두순 의원(새누리,남양주4)전체 교사 82602명 중 기간제 담임교사가 6215명으로, 이중에서 1년미만 1201, 1-3년미만 1899, 3100명이 3년미만이라면서, 5년간 담임을 맡지 않은 교사가 1만명이 넘고 있는 상황에 기간제 교사가 3100명은 너무 심하니 이에 대한 개선을 요구하였다.

 

안혜영 의원(더민주,수원8)은 인기 종목만 학교에서 운동부를 유치할 것이 아니라 비인기 종목을 포용해야 하는게 공교육이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하면서,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도 운동할 수 있도록 그런 여건을 만들어 주어야 하는 것이 도교육청의 역할이라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