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행정위원회,자치행정국 행정사무감사 진행관련

등록일 : 2016-11-14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1027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위원장:오구환)14일 경기도 자치행정국, 장학관, 자원봉사센터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였다.

 

박창순 의원(성남2, 더불어민주당)은 도청 제2별관에 위치한 구내식당과 관련하여 냄새가 올라오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책을 강구해주길 바란다고 하였다.

 

김진경 의원(시흥2, 더불어민주당)은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지방세 스마트 고지서와 관련하여 이용자 입장에서 연체가능성도 적고 종이낭비도 막을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법적 근거가 미약하다고 하였다. 따라서 너무 성급한 추진보다는 현재 국회에서 지방세법 개정안이 발의되어 있는만큼 제도 정비와 발맞추어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하였다.

 

또한 고액 체납자에 대하여 꾸준히 징수 실적은 나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고의 체납처분면탈을 하는 사람들이 상당수 있는 만큼 강한 의지를 갖고 징수를 해주기를 당부하였다.

 

김원기 의원(의정부4, 더불어민주당)은 굿모닝하우스의 이용실적이 미비하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이는 홍보 부족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이어서 청원경찰과 관련하여 복무 환경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였다. 장기재직휴가 보장해주길 바라고, 양질의 근무복을 지급하길 바란다고 하였다. 김원기 의원이 발의한 경기도 청원경찰 복무 조례안은 지난 10월 가결된 바 있다.

 

내년 331일 만료되는 경기도 금고와 관련하여, 선정에 있어서 일체의 잡음이 없게끔 평가가 될 수 있도록 지도감독에 만전을 기대할라고 하였다.

 

김시용 의원(김포3, 새누리당)은 경기도 장학관에 대하여 입사 선발 과정과 관련한 도 제보 내용을 설명하였다. 운영규정에는 입사한 후 재평가를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나 실제로 이루어진 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는 점을 지적하고, 입사 기준에 성적을 기준으로 선발하지만 특목고를 성적이 낮은 고등학교와 같은 기준에 두고 평가를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하였다.

 

장학관 입사 인원을 늘려야 하는 것이 본질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지만, 한계가 있으므로 공정한 선발과 운영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자원봉사센터에 대하여는 지원 단체에 대한 평가 기준이 너무 추상적으로 되어 있어 문제가 있다고 하였다. “사업의 적정성항목에 대한 세부사항은 전혀 없다고 하면서 심사자의 재량이 너무 큰 점 등을 지적한 것이다.

 

안정행정위원회,자치행정국 행정사무감사 진행관련 사진(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