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숙의원,홍석우의원,행감관련

등록일 : 2016-11-10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550

1110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2016년도 재난안전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민병숙 의원은 소방공무원의 열악한 근무환경 실태를 지적하고, 이에 관한 조치와 향후 대책을 주문하였다. 또한, 도민의 안전을 담당하면서 정작 자신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은 챙기지 못하는 현 소방시스템의 전반적인 개선책 마련이 시급함을 강조하였다.

 

 육군 간호장교 출신으로 대령 전역한 민병숙 의원은 제9대 전반기와 후반기 모두 안전행정위원회에 소속된 안전 전문가다. 민 의원은 먼저, 3교대 근무자가 54.4%, 인력부족으로 비번 날에도 근무한 경우가 78.9%, 그 중 초과수당 미지급이 32.7%, 희망교육 미입교자 44.5%, 법정휴가 미실시자 54.1%에 이르는 2015년 인권위 연구 조사 결과를 놓고, “처우도 열악하고, 별도의 포상도 없이 소방공무원들의 희생만을 강요하면, 그 여파가 결국 도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로 작용하게 될 것이다.”라로 말하며, 소방공무원들의 근로환경 개선책을 요구하였다.

 

 또한, “전체 소방관들의 20.8%가 우울 경험을, 7.2%가 자살을 생각했고, 업무 상 위험인지도가 93%에 이르는 등 소방공무원들은 업무특성상 상당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인력부족, 장비 노후 및 위험물질 정보부족 등의 이유로 더 이상 소방공무원들이 고통 받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라고 밝히고, ”국민들이 존경하는 직업 1, 청렴도 1위인 명예로운 소방공무원들이 그 명성에 합당한 대우를 받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질의를 마무리했다.

경기도의회 새누리당 홍석우 의원(동두천1)

2016 행정사무감사서 경기북부 경제활성화 및 내수경기 활성화 방안 마련 촉구

 

 1110일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는 2016년도 경기도 경제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소속 동두천 출신의 새누리당 홍석우 의원은 경기북부 경제활성화를 위해 연천, 포천, 양주, 동두천 등에 조성중인 산업단지의 성공을 위해 현장의 문제점을 면밀히 파악하고, 도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또한, 도의 예산을 들여 진행하는 행사인데도 일회성 행사로 끝나는 경기 패션쇼가 별다른 후속조치가 없다는 점을 지적하며, 후속조치를 강구할 것을 주문하였다.

 

초선의원이지만, 중진 의원 이상의 날카로운 질의로 행감기간 내내 주 

목받고 있는 홍석우 의원(동두천1)은 먼저, “예비 타당성 신청을 마친 10만평 규모의 동두천시 상패동 일원 국가 산업단지와 연천 산단의 성공을 가로막는 가장 큰 걸림돌은 열악한 교통인프라 문제이다.”고 밝히며, “경기북부의 특성상 교통인프라 문제는 당장에 해결할 수 없는 국가적 과제이기에 섣불리 입주하기를 꺼려하는 기업들에게 이를 상쇄시킬 수 있을 만큼의 인센티브가 제공 등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 100만원대 미만의 조성 분양가가 형성되어야 하는데, 이에 필요한 사업비를 도에서 차질 없이 지원해 민선6기 경기도의 최대 역점사업인 경기북부 균형발전 및 경제활성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하며, 구체적인 대안마련을 요구했다. 

 

 또한, 경제살리기에 모든 초점을 맞춰야 하는 현 시국에서 도가 진행하는 행사를 행사로만 끝내지 말고, 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효율적인 후속조치를 마련할 것을 주문하며, 경기 패션쇼를 예로 들었다. 홍 의원은 경기 패션쇼 결과물을 내수 및 수출 거래처에 포트폴리오로 제공해 국내 섬유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국내 디자이너에게 경기도에서 생산되는 니트 원단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홍보하여 내수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토록 해야 한다.”고 말하며, 9대 전후반기를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의원으로 활동한 경제전문가의 면모를 드러냈다.

민병숙의원,홍석우의원,행감관련 사진(1) 민병숙의원,홍석우의원,행감관련 사진(2) 민병숙의원,홍석우의원,행감관련 사진(3) 민병숙의원,홍석우의원,행감관련 사진(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