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 정책사업부족 관련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관련

등록일 : 2016-11-09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791

경기도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는 9일 해당 상임위 회의실에서 여성가족국을 대상으로 진행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다문화가족 정책 사업이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오세영 의원(더불어민주, 용인1)도내 다문화가족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데 예산은 0.04% 수준으로 여전히 미미하다면서 다문화가족 예산 증가와 정책사업 확대를 요구하였다.

 김종찬 도의원(더불어민주, 안양2)다문화가족 및 이주민에 대한 정책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대안이라면서 향후 다문화 정책의 다각적인 확대를 당부하였다.

 배수문 의원(더불어민주, 과천1) 역시 결혼이민자들의 경우 취업한 인구가 11%에 그쳤다. 언어소통이 어려움이 작용하긴 했겠지만, 도차원에서 이들의 취업확대를 위한 정책지원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다문화주민의 취업지원 필요성을 지적하였다.

 한편, 여가교위는 오는 10일 모든 소관 부서를 대상으로 종합 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