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13
경제위,산하 실국 2017년 본예산 편성관려 주요사업 보고받아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위원장 이동화, 새누리당, 평택4)는 13일 상임위 회의실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경기도 공공기관 및 중소기업의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활성화 지원 조례안’, ‘경기도 킨텍스 지구 개발사업 특별회계 설치 조례안’ 등 2건을 심의하고 경제위 산하 실국의 2017년 본예산 편성 관련 주요 사업을 보고받았다.
○ 김보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공공기관 및 중소기업의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활성화 지원 조례안’은 경기도 내 공공기관 및 중소기업의 사회적 책임 증대를 위한 지원 제도를 구축하는 목적을 가진 조례로서 원안가결 하였으며,
○ 김영환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7)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킨텍스 지구 개발사업 특별회계 설치 조례안’은 킨텍스 3전시장, 지원단지 개발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예산의 합리적인 운영을 기하기 위하여 킨텍스 지구 개발사업 특별회계를 설치하고 그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조례로서 목적, 사업범위 등을 수정하여 수정가결 하였다.
○ 2017년 본예산 편성 관련 주요 사업보고에 대하여
○ 서영석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7)은 “하반기에 각 상임위의 위원들이 이동하게 되는데 이런 상황에서 2017년 예산을 논하는 것은 행정력 낭비” 라고 지적하고 “예산편성 프로세스를 다시 검토해줄 것”을 요청했다.
○ 홍석우 의원(새누리당, 동두천1)은 “해외 GBC, GTC가 12개소나 있지만 그 실적이 저조한데 2017년도에 3개소나 더 확대 설치하는 것은 이해되지 않는다.”고 지적하고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시 언어 및 문화 차이 등으로 인한 수출장벽 해결 및 해외 진출 교두보의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관리에 심혈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 이동화 위원장은 “2016년에는 준예산 등 예산과 관련한 불협화음 속에서도 상반기 서민경제 지원을 위해 노력한 집행부의 노고를 치하하며 2017년 예산 편성에 있어 서민들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인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예산과 정책을 만들어서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노력하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6-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