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자의원,안전과교육, 복지사각지대점검하는 도정질문관련

등록일 : 2016-05-12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334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순자 의원(새누리당,비례)은 오늘 12, 31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을 통해 경기도민의 안전과 교육, 복지 사각지대를 점검하고, 따뜻하고 복된 경기도정과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의 실천을 촉구하였다.

 

구체적으로, 주차시설 부족으로 인한 우범지역초래와 안전문제 발생에 대하여 즉각적으로 해결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청하고, 경기남북부 간 재정자립도 격차 해소를 위한 도 차원의 해법제시와 북부 지역의 발전을 위한 노력을 당부하였다. 또한, 고령사회에 대비하여 올해부터 시행되는 제3차 저출산 고령사회 기본계획에 맹목적으로 순응할 것이 아니라, 도 차원에서 정부계획에 대한 꼼꼼한 분석을 바탕으로 대응할 것을 주문하며, 특히 사각지대 노인 발굴 및 지원을 위해 힘쓸 것을 당부하였다. 더불어 저출산 정책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효과성 분석을 토대로 전략적이고 실천적인 해결방안 마련과 안전한 출산 환경 보장을 위한 향후 대책 마련을 촉구하였다.

 

또한, 경기도교육감에게 의정부 송민학교 등 특수학교 대기인원에 대한 대책마련, 9시 등교제 실효성 제고 방안, 청소년 성폭력·성범죄 대책 마련을 주문하고, 누리과정 보육지원과 고교무상교육 등과 관련하여 교육감의 입장에 대하여 질문하면서 향후, 도와 교육행정의 적극적인 실천을 당부했다.

 

또한, 올해 준예산 사태까지 빚었던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과 관련하여 교육감에게 예산 미편성 이유에 대해 집중 추궁했다. 특히, 중앙정부에 전부 책임을 지운 것도 모자라 카드사에까지 경기도의 공보육을 떠넘겼다며 어린이집 누리과정 비용의 카드사 대납 현실에 대하여 비판하면서, 누리과정 예산 편성도 제대로 못하면서 고교무상교육을 거론하고 있는 교육감의 태도가 교육의 본질을 훼손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교육현안의 정치화와 교육 포퓰리즘을 꼬집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