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명의원,화학사고로부터 지역안전은 지역부민과소통관련

등록일 : 2016-04-25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348

국내 최대 화학물질 제조시설이 밀집된 여수산단 현지답사 -

 

o 화학물질관리조례를 지난해 경기도 의회 조광명 의원이 개정하여 유독물질을 연간 5천톤 이상 사용하는 사업장 반경 1km 이내에 2만명이상의 상주인구가 거주하는 곳에 지역협의회를 구성할 수 있도록 한 근거를 마련하여

 

o 1113, 화성시(삼성전자)와 이천시(SK하이닉스 등)에 주민대표와 사업장 대표, 전문가, 도와 시 등의 관계 공무원으로 구성된 화학물질지역협의회가 전국 최초로 구성되었다.

 

o 과거에는 사업장의 영업비밀이라는 이유로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유독물질과 량에 대하여 공개하지 않았으며 지역주민은 막연한 불안감에서 불신과 갈등이 심했으나

 

o 이제는 화학사고 예방과 대응 등의 지역안전을 위해 지역주민과 사업장이 서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소통기구가 구성된 것이다.

 

o 전국 최초로 구성된 지역협의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조광명 의원은 2016년도 도 예산에 지역협의회 활성화 방안마련 연구용역예산을 반영하여 지역특성에 적합한 지역협의회 활동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도정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o 또한, 화성시 지역협의회 회장인 조광명 의원은 지난주에 국내에서 화학물질을 다량 제조하는 사업장이 집결되어 있는 여수산단의 유독물질 우수관리 사업장을 방문하여 사업장에서 사고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얼마나 노력 하는지를 현지 답사하였다.

 

o 현지 답사한 사업장 중 폴리우레탄의 원료인 포스겐을 생산하는 한국바스프에서는 어떠한 경제적 이익을 목적으로 안전과 타협하지 않는다라는 슬로건으로 안전과 환경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철학으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었는데 이 사업장은 1991년부터 가동 이래로 현재까지 단 한번의 사고가 없었던 곳으로 사고예방을 위해 진도7.8의 강진에 대비한 내진설계와 폭발에 대응하기 위해 외벽의 콘크리트 구조물을 30cm 두께로 하였으며, 매년 수익의 10%를 안전과 환경시설에 재투자하고 있었다.

 

o 또한, 여수산단의 사업장들로 구성된 환경협의회는 정부의 지원 없이 회원사에서 조성한 예산으로 지역환경영향조사와 주민 피해보상 등 주민과의 소통채널을 자체적으로 구성하여 대민업무를 하고 있었다.

 

o 현지 답사한 조광명 의원은 다량의 유독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은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취급물질을 안전하게 관리하여야 하는 것은 물론 지역주민과 정보공유와 소통으로 상생 발전할 수 있다는 경영마인드 전환이 필요하다고 하였으며, ”화학물질지역협의회는 지역의 안전을 위해 사업장과 주민의 소통채널로서 열심히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조광명의원,화학사고로부터 지역안전은 지역부민과소통관련 사진(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