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송영만(오산시건설교통위원장) 의원과 조재훈(오산시농림해양위) 의원이 12일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출근시간 대에 청와대 앞에서 박근혜 대통령 공약 이행을 촉구하는 1인 릴레이 시위를 이어갔다.

 

이날 릴레이 1인 시위에 나선 송영만·조재훈 의원은 보육예산의 책임은 국가에 있음에도, 중앙정부가 오히려 시도교육청을 직무유기로 감사원 감사 청구, 검찰 고발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해 대처할 것이라고 겁박하는 것은 교육자치를 말살하는 적반하장이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이들은 “0세부터 5세까지 보육과 육아교육의 국가완전책임제는 박근혜 대통령의 간판 공약이라며, “이제라도 누리과정예산을 편성해 현실로 다가온 보육대란을 막아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내일 113일 오세영·김준연 의원, 14일 문경희·최종환 의원, 15일 김상돈·조광희 의원 등이 21조로 릴레이 시위를 이어갈 계획이다.

 

 

송영만,조재훈의원 청와대앞 릴레이1인시위관련 사진(1) 송영만,조재훈의원 청와대앞 릴레이1인시위관련 사진(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