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길의원,경기도 교육감에게'곤지암 중,고등학교의 조속한 분리운영'강력히촉구관련

등록일 : 2015-12-18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591

경기도의회 장동길 의원(새누리당, 광주2)20151218일 경기도의회 제304 정례회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조속한 시일 내 곤지암 중고등학교를 분리운영 해 줄 것을 교육감에게 강력히 촉구했다.

경기 광주시의 곤지암 중·고등학교는 중학교 20학급, 고등학교 27학급 등 총 47학급의 대규모 학교임에도 중·고 병설인 관계로 시설부족 및 과대 과밀문제로 정상적인 학교운영에 많은 제약조건이 있어 학생들은 40년 넘게 열악한 시설에서 학업에 전념하며 미래에 대한 꿈을 꾸고 있다.

2006년부터 학부모, 동문회, 지역사회 등에서는 곤지암 중·고등학교를 분리·운영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으나 경기도교육청은 10여년간 분리이전에 따른 해결방법이 아닌 탁상공론식의 정책으로 일관하면서 곤지암중학교는 약45%, 곤지암 고등학교는 16%의 학생 수가 감소하는 등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최근에서야 분리 이전 대상학교를 곤지암 고등학교에서 중학교로 변경하고 광주시가 학교용지를 무상으로 공급하겠다는 결정을 하였으나 학교용지를 제공받으려면 곤지암 역세권 개발계획이 승인되어야 하고 학교건축비 확보를 위해 중앙투융자심사를 통과해야 하는 등 해결과제가 산더미 같이 남아 있는 상태다.

장동길 의원은 현재 경기도 내 1,000여개의 중·고등학교 중에서 중·고등학교가 병설로 운영되고 있는 학교는 곤지암 중·고등학교를 포함 32개 학교에 불과하다지역발전의 초석은 교육에 있으므로 광주시의 백년지대계를 위해 곤지암 중·고등학교를 조속한 시일 내 분리운영 해 줄 것을 교육감에게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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