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원 의정부,포천,파주병원,칭찬과 당부 잇달아

등록일 : 2015-11-17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2299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원미정, 새정치, 안산8)는 어제에 이어서 의정부, 포천, 파주 의료원에 대한 ‘1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였다.

 

오늘 17, 6일차 행정사무감사는 의료원 경영개선을 위한 직원들의 동참 노력에 대한 칭찬으로 시작했다. 류재구 의원(새정치, 부천5)은 의정부 병원에 대하여 노조와 협의 하에 임금 3억원 반납, 연차휴가 반납 등 직원에서 간부들까지 경영개선을 위한 솔선수범한 노력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박근철 의원(새정치, 비례)은 작년에 이어 적자폭이 큰 정신병동에 대해 지적하며 개선방안을 촉구하였고, 박순자 의원(새누리, 비례)은 중증장애인 치과진료시설이 수원병원에만 분리 설치되어있음을 지적하며, 북부지역에도 설치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 밖에도 김의범 의원(새누리, 비례)LIS시스템 공동발주 계획 후 분리 발주에 대한 지적과, 남종섭 의원(새정치, 용인5)은 계약직 채용 지양과 정원조정에 대한 도와 협의가 필요함을 언급, 이정애 의원(새정치, 남양주5)은 임금체불 등 경영적자 탈피를 위한 개선을 촉구하였다. 또한, 김승남 의원(새누리, 양평1)은 어제에 이어 의료원의 전·현직 기조실장의 부당 인사 처리에 대한 지적과 이에 대한 조치, 인사질서와 내부기강 확립을 주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