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위, 보건환경연구원 행정사무감사관련

등록일 : 2015-11-13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2180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원미정, 새정치)는 오늘 13, 4일차 보건환경연구원 행정사무감사에서 메르스 퇴치를 위한 적극 대응과 노력에 대한 격려와 함께 내·외적 기능보강과 관련 된 다양한 지적과 대책 마련에 대한 요구가 이루어졌다.

박근철 의원(새정치, 비례), 류재구 의원(새정치, 부천5), 박순자 의원(새누리, 비례) 등 협소한 연구·검사 공간에 안전 문제 등을 지적하며, 청사 신축·이전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하였다. 또한, 노후장비에 대한 교체와 부족한 검사장비 보충을 통한 농산물 등 각종 검사의 철저를 당부하면서 인력 충원을 통한 기능보강을 촉구하였다. 또한, 조승현 의원(새정치, 김포1)은 신청사 건립에 따른 용역 등 절차에 미비함과 의회에 보고 과정의 미흡을 지적하였다.

이 밖에도 이정애 의원(새정치, 남양주5)은 자체 연구 활동에 대한 보강, 이태호 의원(새누리, 성남7)은 속성검사를 탈피한 대안 강구, 김광성 의원(새정치, 비례)은 도민을 상대로 보건환경연구원에 대한 적극적 홍보, 김의범 의원(새누리, 비례)은 원활한 결핵 검사를 위한 인력 충원 등 대책 마련 등을 주문하였다.

한편, 작년 행감에 이어 오늘 행감에 대응하는 보건환경연구원장의 불성실한 준비 자세와 다소 무례한 태도에 대한 질타와 함께 정중한 시정조치가 요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