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호의원,경기연구원 행정사무감사 관련질의자료

등록일 : 2015-11-13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506

이현호 도의원(이천1, 새누리)20151113일 오전, 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경기연구원에 대한 201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연구원들의 성과연봉이 상하 간 차등 폭이 너무 커 위화감이 조성되고 연구 결과에도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하였다.

 

이의원은 또 논문 표절은 연구원 개인의 명예 뿐만 아니라 경기연구원 자체의 존립과 이미지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문제인 만큼 사전 점검시스템을 갖출 것을 주문했다.

경기연구원은 현재 박사급 연구원에 대하여 기본연봉 외 연구결과물에 따른 성과인센티브를 0%에서 200%까지 차등 지급하고 있는데, 이는 다른 지방자치단체 산하 연구원에 비하여 그 폭이 상당히 큰 수준이다.

 

이에 대해 임해규 경기연구원장은 현재 제도개선TF팀을 운영 중으로 능력급 자체는 필요하지만 이의원의 지적처럼 차등이 큰 것이 사실이라고 인정하면서, 합동연구시 일부 연구원들이 성과인센티브에 대한 거부감 때문에 합동연구를 기피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는 만큼 집행부와 협의하여 차등폭을 줄여나가겠다고 답변하였다.

 

임원장은 표절대책과 관련해서는 카피큘러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사전 점검을 하고 있고 기존 자료와의 중복율을 결재라인에서도 점검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이현호의원,경기연구원 행정사무감사 관련질의자료 사진(1) 이현호의원,경기연구원 행정사무감사 관련질의자료 사진(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