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의원,고려인 주미지원을 위한 정책마련촉구관련
2015-11-05
경기도의회 이효경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성남1)은 2015. 11. 5(목) 제304회경기도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지난달 경북 상주 터널사고 현장에서 인명구조를 위해 진가를 발휘한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119소방대원 수학여행 동행제도’를 경기도에서도 도입해 줄 것을 제안했다.
지난달 26일 경북 상주의 고속도로에서 터널 안을 달리던 차량이 폭발?화재 발생 현장에서 서울 영등포의 모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탄 수학여행 버스에 탑승한 두 명의 119 소방대원이 먼저 신속하게 아이들을 대피시키고, 이어서 터널 안의 다른 차량 운전자들에게도 도움의 손길을 뻗쳐 큰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이효경 의원은 “현재에도 경기도 119대원들은 출동인원이 부족하고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현실은 너무나 잘 알고 있다” 말하면서 “그러나 재정적으로 어려운 학교나 장애아들이 있는 특수학교만이라도 119대원 동행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제도를 보완?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남경필 도지사와 이재정 교육감이 경기도소방본부 등 관계기관들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머리를 맞대고 한마음으로 노력해 줄 것”을 제안했다.
2015-11-05
2015-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