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현의원,서수원(당수동과 입북동)지역에 우수중학교 유치제안관련

등록일 : 2015-11-05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590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박동현(새정치민주연합, 수원) 의원은 115일 본회의에서 교육행정질문을 통해 수원시(당수동과 입북동) 일원에 우수한 중학교의 유치를 제안하였다.

 

박동현 의원 자료에 따르면 당수동과 입북동 소재의 초등학교 졸업생은 인근지역 호매실동 등에 소재한 중학교로 진학하고 있으나 실질적으로 통학로는 멀고 위험하다. 이로 인해 해당 지역 학부모들은 지속적으로 중학교 신설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있으며, 교육청은 저출산 경향으로 학생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이고 유휴교실의 수는 점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현 조건에서는 중학교 신규 설립의 요건이 부족하다고 답변하였다.

 

그러나 박동현 의원은 교육청의 답변은 서수원(당수동과 입북동) 지역의 특수성을 전혀 감안하지 않은 것이라고 반박하였다. 아울러 박 의원은 서수원 지역은 수원에 남은 유일한 개발가능지역으로서 우수한 중학교를 설립하면 중학교 진학으로 인해 전출되는 인구는 감소할 것이고 오히려 중학생의 자녀를 둔 젊은 세대가 유입되어 지역이 활성화될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박동현 의원은 학교는 일정한 장소에서 지속적으로 교육을 지원하는 물리적 환경으로써 학생들의 인지능력, 정서활동, 생활태도 등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는 만큼 서수원(당수동과 입북동) 지역내 중학교는 반드시 유치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