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8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정책연구용역인 “경의선과 중앙선 직결운행에 따른 승객수요 변화와 개선 방안 연구”의 중간보고를 개최했다.

□ 송영만 건설교통위원장은 “경의선, 중앙선의 직결운행으로 총 통행시간이 단축되면 평일에 통근？통학을 하는 기존 통행자 뿐 만 아니라 주말에 경기서북부와 경기동부 간의 위락통행 수요와 서울 중심부에서 경기도 내부로 통행하는 위락？쇼핑 통행자들의 편의가 더욱 향상될 것”이라며 “용역 수행의 성과로 발굴된 철도 노선의 직결 운행을 통해 도민의 이동편의를 증진시킬 수 있는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편 올해 12월 초까지 수행되는 이 용역은 직결 통행 전？후 승객수요 변화 패턴을 파악하고, 경기서북부와 경기 동부간의 여객 통행패턴을 분석하여 두 권역을 더욱 효과적으로 연계시킬 수 있는 방안을 찾고, 향후 더욱 편리한 노선시간 계획을 제시하며 용역에서 분석하는 노선 외에도 도내 철도의 직결 운행을 통해 도민의 이동편의를 증진할 수 있는 노선을 발굴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