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운의원,학술연구 용역 착수보고회개최관련

등록일 : 2015-06-25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815

혁신학교 정책추진 과정 및 현황에 대한 평가와 발전방안 연구

학술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경기도의회 농축산물 유통체제 및 혁신학교 개선 추진 특별위원회 정대운 위원장(새정치, 광명2)625 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학술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협성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혁신학교 정책추진 과정 및 현황에 대한 평가와 발전방안 연구2009년부터 추진되던 혁신학교에 대한 의미 있는 성과가 나오고 있는 중 2014년 이재정 교육감이 새로 취임하면서 혁신공감학교라는 취지의 광범위한 학교 지원프로그램이 부각되면서 기존 혁신학교에 대한 지원이 대폭 축소되고 있어, 이에 혁신학교에 대한 평가 내용을 기초하여 혁신학교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재정지원을 포함한 개선 방법을 제안하는 것이 연구목적이다.

 

이 날 착수보고회에서 최종환 위원(새정치, 파주1), 김동규 위원(새누리, 파주3), 안혜영 위원(새정치, 수원8), 윤재우 위원(새정치, 의왕2) 들은 기존 자료만을 토대로 분석하기보다는, 이번 연구에서 조사한 내용과 반드시 비교 분석을 하고, 혁신학교 학생 뿐만 아니라 가능한 한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토록 하는 것과 특히, 일반학교에 다니는 학생과 학부모가 바라보는 관점이 다를 수 있으니 이를 포괄하여 보다 객관적인 자료가 도출될 수 있도록 주문하였다.

 

또한, 착수보고서에 연구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없는 것을 지적하면서, 현재 혁신학교가 360여개가 되는데 이를 전수조사한다는 것은 불가능하고 몇 개의 샘플링을 토대로 조사를 하게 되는데, 이는 형식적인 연구가 될 수 있음을 우려하고, 의원의 의정활동 뿐 아니라 경기도교육청의 정책에 도움이 되는 연구가 되었으면 하는 의견을 피력하기도 했다.

이에 정대운 위원장은 이번 연구가 혁신학교의 추진과정과 현황에 대한 평가를 통해 발전방안에 관한 것으로 시간 및 예산의 부족으로 어려운 점이 있지만, 연구를 추진함에 앞서 기존 연구자료를 최대한 확보하여 최초 및 최근에 지정한 혁신학교 사례를 분석하고, 이후 반드시 학교를 방문하여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는 등 기존의 연구자료 보다 나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한다며, 오늘 위원님들이 추가로 제안한 사항에 대하여 가능한 한 연구내용에 담아 정책적 대안이 제시될 수 있도록 연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