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공공도서관 숫자 시군별 편차커 관련

등록일 : 2015-06-17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564

경기도내 공공도서관 숫자 시군별 편차 커

이용자수 더 많은 성남시 도서관 갯수는 수원시의 절반

 

경기도내 시군별 공공도서관 숫자가 시군별로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17일 진행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2014년 경기도 결산심사에서 조광희의원은 시군별로 공공도서관 개수의 차이가 심해 도서관 서비스 불균형이 크다고 지적했다.

2014년 기준 시군별 공공도서관 운영 현황을 살펴보면 성남시의 경우 연간 이용객은 886만명으로 수원시(638만명)보다 많지만 도서관 숫자는 수원시(20)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9)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가 비슷한 시흥시(39만명)와 광명시(35만명)의 경우에도 시흥시는 10개의 공공도서관이 운영 중인 반면 인근 광명시에는 4개의 공공도서관이 운영 중으로 편차가 매우 크다.

조광희의원은 향후 도서관 신규 건립 시 인구수대비 도서관 숫자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에 우선순위가 갈 수 있도록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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