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 데레사의 동전 세개와 꿈 - 중부일보

등록일 : 2005-12-22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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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년 마더 데레사 수녀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꿈을 받았다.
그녀는 꿈을 꾸고 나서 이렇게 외쳤다.

“나에게는 동전 세 개가 있고 하나님께서 주신 꿈이 있습니다. 이제 이것으로 고아원을 세우려 합니다.”

이 말을 들은 동역자들은 그녀를 비웃었다. 그러나 그녀는 하나님께서 주신 꿈을 이루기 위해 2년 뒤 수도원을 떠났다.

그때 그녀는 이런 말을 남겼다. “주여! 이 밤에 어디서 자야 하며 내일 아침 어디서 먹어야 하며 이 옷이 헤어 지면 무엇을 입어야 할지 저는 모릅니다.

오직 주만 따라가오니 제 일생을 인도해 주소서.”

이렇게 시작된 그녀의 꿈으로 인해 전 세계에 100군데가 넘는 고아원이 세워졌으며 그녀 자신은 인도 캘커타 빈민촌의 성녀가 돼 수많은 영혼을 돌봤고 후일 노벨 평화상까지 받게 됐다.

꿈의 방향이 정확하면 도중 하차 하는 일이 없다. 꿈의 방향을 잡아라! 당신의 꿈이 프리즘을 관통한다고 생각해 보라 아래 여섯가지가 나타날 것이다.

Where: 나의 꿈은 어디로 향하고 있는가. 목적지를 분명히 하라.
Why: 내가 왜 이 꿈을 가져야 하는가. 내 이 꿈은 나에게 중요한가.
What: 나의 꿈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Who: 누구를 위해 이 꿈을 가져야 하는가.
How: 나의 꿈을 어떤 방법으로 실현시킬 것인가.

When: 나의 꿈은 언제 성취될 것인가. 6가지에 대하여 분명한 답을 해보라.

아인슈타인은 한번 형성된 습관을 바꾸려면 11배의 노력이 뒤따라야 한다고 했다.

사람은 하루 중 90%를 습관에 따라 움직인다. 틀에 박힌 것을 깨야 꿈을 활성화할 수 있다.
물레방아는 에너지가 부족하면 멈추게 된다. 비판의 소리에는 물레방아를 돌리는 에너지를 앗아가는 마력이 있다.

피로는 물레방아의 속도를 떨어뜨리는 요소 중의 하나다. 전기에너지가 떨어지면 모터가 천천히 돌아가는 것과 같다. 피로의 짐이 누적되면 현실과 꿈 사이의 갭(gap)이 점점 커지게 된다.

마르틴 루터는 “세상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일은 소망에 의해서 이루어진다. 만일 씨앗이 자라 열매를 맺을 것을 소망하지 않는다면 그 어떤 농부라도 단 한 톨의 옥수수 씨앗도 뿌리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당신의 꿈이 주는 보상목록을 바라보라. 힘을 얻을 것이다. 피로가 쌓일 때 꿈이 당신에게 주는 보상을 바라보고 읽어 보라.

어느 큰 배에서 승객이 발을 헛딛는 바람에 바다로 떨어졌다. 그러나 어느 누구도 뛰어들지 않았다. 사람들은 선원들을 원망하며 소리치는 등 소동이 일어났다.

 물에 빠진 사람이 힘이 거의 다 빠져 허우적거리는 순간 선원 한 사람이 비호같이 물속으로 뛰어들어 그를 건져냈다.

힘이 붙어있을 때 잘못 들어가면 구조자도 함께 죽을지 모른다.

조난자가 힘이 부칠 때까지 기다렸다 뛰어드는 선원처럼, 도저히 가망 없다고 생각될 때 우리의 꿈은 다시 시작된다.

꿈을 품은 채 죽지 말고 꿈을 위해 죽으라. 충만한 삶이란 꿈속에서 살고 꿈속에서 먹고 꿈속에서 자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