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영환)는 6. 3(화)부터 6. 16(월)까지 개회된 제232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기간 중「경기도 재난체험센터 조례안」및 「2008년도 제4차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에 대하여 심의를 하였다.

 「경기도 재난체험센터 조례안」은 자치행정위원회 박영철의원 등 43인이 발의한 것으로 소방의 역사와 안전문화를 발전시키고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하여 설치한 소방체험관에 자연재난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하기 위하여 재난체험센터를 설치하여 재난방재에 대한 지식과 이해를 깊게 하여 화재 및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원안가결 하였으며,

「2008년도 제4차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중 “콘텐츠 지원시설 건립”건은 제230회 및 제231회 임시회 시 2,747억원의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지원시설 규모 및 사업 타당성 검증 등 충분한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어 양 회기에 걸쳐 보류되었던 것으로 금회 계속심사에서 ① 경전철 추정사업비 1천억원에 대하여 국비가 지원되도록 노력할 것 ② 문화소수자에 대한 시설비의 국비지원에 최대한 노력할 것 ③ 국비지원 추진상황을 자치행정위원회에 보고할 것 등의 조건을 달아 조건부 원안가결 하였다.

 한편 연천군민의 숙원사업이었던 연천소방서 개청식(6.9)에 참석하여 각종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여 안전하고 살기 좋은 연천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