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장애인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장호철)에서는 지난 4월 3일 회의를 갖고 오는 4월 30일 장애인대책특위 활동기간 만료에 따른 최종 활동결과보고서를 만장일치로 의결하여 본회의에 제출하였다.

보고서의 주요내용으로는 그동안 특위에서 장애인 복지증진 등을 위해 활동한 각종 세미나 및 회의 개최, 장애인복지시설 방문 등 주요 활동실적을 수록하였으며

특히, 그동안 활동하면서 제도적인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대책으로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관련하여 공공시설 의무고용제 정착화, 재가장애인 직업·고용대책 강화 등 4건, 장애인 복지시설 확충을 위해 장애인 종합복지관 확충, 공공시설 장애인 전용 탈의실 설치 등 4건, 기타 장애인정책과 관련하여 장애보호수당 지급 건의, 장애인 도우미 견 확대 보급방안 강구 등 8건을 포함해 총 16개의 건의사항을 채택, 집행부 및 관계기관에 건의키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