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문화공보위원회(위원장 김대숙)는 4월 4일 현장 방문 일정에 의거 경기도박물관 일원에 조성되는 뮤지엄 파크 조성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현장방문에서 문공위 소속 의원들은 신광식 경기도 문화관광국장으로부터 그간의 사업추진현황을 보고 받고 “경기도박물관 - 어린이박물관 - 백남준미술관이 자연스럽게 연계 될 수 있는 편안한 휴식공간 역할을 할 수 있는 뮤지엄 파크가 조성되도록하여 세계적인 문화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라” 고 당부했다.
뮤지엄 파크 조성 사업은 현 경기도박물관 인근에 백남준미술관, 어린이박물관이 건립되게 됨에 따라 관람객 급증으로 인한 교통난 및 주차난 해소와 편안한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2006년부터 2008년까지 총 24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도로확장, 주차장설치, 카페테리아 및 레스토랑 건립, 조각공원조성등을 추진하는 것이며,
백남준미술관은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 선생의 예술 작품 전시와 교육등을 통해 새로운 문화 마인드를 길러주는 관광 명소로 키우기 위해 총 36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1,700여평 규모로 건립할 예정으로 오는 5월 9일 착공식을 갖는다
어린이박물관은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과거와 미래를 함께 바라보고 직접 참여하여 배울 수있는 기회를 제공하므로써 창의력과 자신감을 키워주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총 280억원의 예산으로 연면적 3,000여평 규모로 건립되며 오는 7월중에 착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