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도 의정활동 성과

등록일 : 2006-01-09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1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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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년도 경기도의회 보사환경여성위원회 의정활동 성과 -

○ 2005년도를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한자성어가 상화하택(上火下澤)이듯이 지난해는 정치·경제·사회 모든 분야에서 서로 상생하지 못한 채 비생산적인 논쟁과 대립, 분열되었으며, 실질 소득이 제로(zero)성장을 기록한 가운데 신빈곤층 등 저소득층의 확대와 청년실업의 증가 등으로 서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 경기도의회 보사환경여성위원회(위원장 노재영)는 이러한 여건속에서도 도민의 복지증진과 쾌적한 삶의 환경조성, 건강한 가족문화 정립 등을 위해 그 어느 해 보다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많은 성과를 거둔 한 해였다.

【도민과 함께하는 의정 구현】
○ 1,000만 경기도민의 대변자로서 도민과 함께하는 의정을 구현하기 위해 도민의 생활 현장을 20여차례 방문하여 지역주민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 의정에 적극 반영하였으며,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및 조례(안) 심사 등을 통해 경기도가 안고 있는 문제점에 대한 냉철한 분석과 합리적인 대안제시로 도정발전을 위한 밑거름을 제공했다.
○ 특히,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과 연말연시 등을 전후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1일 봉사활동을 펼쳐 경기침체와 각박해져 가는 세태속에서 잊혀져 가고 있는 “노블리스 오블리제(사회적 지위에 상응하는 도덕적 의무)를 사회전반에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새로운 복지 패러다임 제시】
○ 가난의 대물림 방지와 공정한 복지·교육의 기회를 만들기 위한 “경기도 We Start 마을 조성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사회 계층간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속에서 사회복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 또한 신빈곤층의 안정적인 생활영위를 위한 “네이버 워치(이웃돌보기) 사업”, 인터넷을 통해 의료 취약 계층에게 의약품을 무료로 지원해주는 “팜 뱅크 사업” 등 도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복지 시책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었다.

【맑은 물·깨끗한 공기 청정 환경 조성】
○ 2,300만 수도권 주민의 식수원인 팔당호의 수질 개선 일환으로 노후 오수처리시설 등의 시설비를 지원해 주는 “환경공영제 사업”을 전국 최초로 운영해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으며, 악취 관리지역내 영세사업장에 대한 “악취 방지시설 설치·개선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대기 오염 저감을 위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건강한 가족문화 정립】
○ (재)경기도가족여성개발원을 설립해 지역특성을 고려한 가족·여성 정책의 전략적 개발을 통해 건강한 가족문화 정립에 기여했으며, “저소득 모·부자가정 지원사업”, “수요자 중심의 보육시설 확충 운영” 등을 통해 여성·청소년 등의 실질적인 복지 증진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경기도의회 보사환경여성위원회에서는 도민의 뜻을 충실이 받드는 의정을 적극 구현하는 한편, 집행부에 대한 합리적인 견제와 대안제시를 통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복지·보건·환경·여성 분야의 사회 인프라 확충과 중·장기 마스터 플랜이 빠른 시일내에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