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배 의원, 물류단지 화재사고 재발 방지 대책 수립 주문

등록일 : 2022-11-10 작성자 : 언론팀 조회수 : 534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종배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4)10() 경기도 철도물류항만국에 대한 2022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물류단지 화재사고, 예산집행현황 등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김종배 위원장은 국토부에서 물류창고 화재안전 관리 매뉴얼을 제작·배포하고 화재안전 개선을 위한 R&D 기획연구를 추진중이며, 행안부에서는 물류창고 화재 민관합동 재난원인조사단을 운영하는 등 정부 차원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올해 도 내 물류단지 화재사고가 많이 발생했다면서, “반복되는 물류창고 화재의 근본 원인 진단을 통해 실효성 있는 도 차원의 물류창고 화재사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철도물류항만국에서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도 내 물류단지(물류창고) 화재사고는 20204, 20215, 20229월말 기준 11건이 발생했다.

이에 남동경 철도물류항만국장은 도 소방재난본부와 협업하여 화재사고 등 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서, 김 위원장은 월롱역·병점역 환승주차장 건립사업과 옥정-포천 광역철도 등 철도건설사업에 대한 예산집행이 지연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도민 생활과 직결되어 있는 사업에 대한 예산집행이 지연되지 않도록 체계적으로 예산을 집행하라고 집행부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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