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천동현)는 2011. 5. 11(수) 양평군산림조합에서 운영하는 양평군 옥천면 용천리에 위치한 목재펠릿 및 톱밥 제조시설을 현장방문 했다.

 목재펠릿은 숲가꾸기 산물(원목) 또는 제재 부산물을 톱밥으로 파쇄한 후 고온, 고압으로 압축 성형하여 제작한 목질계 청정 바이오연료로써 시설원예농가 등에 난방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농림수산위원회는 양평군 산림조합장으로부터 목재펠릿 제조과정을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앞으로도 저탄소 녹색성장 발전을 위한 신재생에너지로써 목재펠릿의 생산 확대를 통하여 연료비 경감과 이산화탄소 발생량 감축으로 환경증진에 기여하고 나아가 농가 등의 난방비 절감에도 도움이 되도록 적극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림수산위원회는 이날 목재펠릿시설을 방문한 뒤 국도비와 군비를 들여 건립하고 금년 4월1일에 개장한 양평 오커빌리지로 이동하여 양평군 유기농 오디산업 육성사례 청취 및 농업인단체장들과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