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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김영해 의원, 킨텍스 행감서 주택구입 목적 외 대부금 사용 및 관리 태만 지적

등록일 : 2020-11-12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127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영해(더불어민주당, 평택3) 의원은 12() 오전 진행된 킨텍스 행정사무감사에서 직원들에게 지급하는 주택구입 대부금의 목적 외 사용 및 관리태만을 지적했다.

 

 김영해 의원은 킨텍스는 경기도가 1/3을 출자한 공공기관이며, 도의 감사를 받는 기관이라며, “공공기관 행감을 연이어 치르는 가운데, 예산 및 인사채용에서 부적절한 집행이 이루어지지 않은 곳이 없다며 우려의 뜻을 나타냈다.

 

 김 의원은 킨텍스는 직원들에게 주택자금을 대출해주고 있다. 대부금 관리 지침에는 해당 주택에 입주할 때 대출이 가능한 것으로 되어 있으나, 실제 현 거주 주택 계약 만료 이전에 대출이 집행된 사례가 여럿 있다고 지적하며, “올해 6월에야 대부금관리 지침 개정이 이루어졌으나 미흡한 수준인데다, 대표이사는 해당 개정 지침도 인지하지 못하고 실정이라 꼬집었다.

 

 이어진 보충질의에서 김 의원은 장애인기업생산품 우선구매 실적은 계약금액대비 0.3%로 여성기업(8.1%), 사회적기업(2.5%)에 비해 매우 낮은편이라며, “향후 킨텍스 제3전시장 신축시에도 장애인기업에서 생산한 건축자재 등을 적극 활용해달라고 요청했다.

 

 킨텍스 이화영 대표이사는 대부금 관리지침을 위반한 징계처분자의 대부금 회수를 결정했다, “시정대상자에게는 현 임대차 계약 종료 즉시 입주하도록 하고, 미입주시에는 대부금을 회수하도록 지시했다. 경기도 종합감사의 지적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연관된 지침개정사항을 인식하지 못하여 부족한 점을 보여 반성한다. 앞으로 대부 및 후속조치 관리까지 잘 해내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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