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만의원,반월시화산업단지 배출시설 허가제안관련행감질의
2017-11-15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천동현(자유한국당, 안성) 의원은 15일 경기도공단환경관리사업소 행정사무감사에서 산업구조 고도화에 대응한 친시민적 완충녹지로의 전환 필요성을 주장했다.
천동현 의원 자료에 따르면, 2006년부터 산업단지 완충녹지 조성을 위해 14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고, 도비가 약 20억원 지원되었다.
천 의원은 최근 산업단지도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에서 첨단산업으로 업종전환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산업단지 내에 오피스텔 등 주거기능도 일부 입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천 의원은 “처음에 완충녹지를 조성할 때에는 주거지역으로 이동하는 악취 및 대기오염물질 차단을 목적으로 조성되었는데, 산업구조 고도화에 따라 완충녹지 기능도 변화해야 할 것이다“라고 밝히며, ”단순히 완충녹지를 조성하는 수목식재에서 벗어나 경관성을 살리고, 친시민적인 녹지공간이 조성될 것“을 강조했다.
2017-11-15
2017-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