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1-19
건교위, 평택항만시설 현지확인 실시
- 박동우 위원장(민,오산2), “평택항에 대한 국가 지원 더욱 필요한 시점, 노력 당부” -
11월 15일(목),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박동우)는 제273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12 행정사무감사 현지확인의 일환으로 11월 15일(목) 평택항 및 항만배후단지 현장을 방문하고, 오후 마린센터 회의실에서 공사 사무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현지확인은 항만배후단지 사업이 완료된 1단계 항만배후단지의 운영․관리실태를 확인하고 또한, 평택항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신규 국제여객부두 및 국제여객터미널 건립, 항만배후단지 2단계 사업 조기추진 등 현안을 파악하기 위하여 행정사무감사 전에 시찰하기로 한 것이다.
현재 평택항 여객부두는 2개 선석에 불과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여객수요를 감당하지 못하는 실정에 있으며, 낙후된 여객부두와 여객터미널로 인해 평택항 카페리 부두를 이용하는 해외 관광객들도 많은 불편을 느끼고 있어 항만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선적으로 해결되어야 할 과제를 안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행감에서 건교위 위원들은 국제여객터미널 리모텔링의 조속한 완공과 안전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기반 부족, 그리고 국가 예산 지원의 부족과 평택항에 대한 관심도 향상 등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2012-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