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종합감사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상회(민주통합당, 수원)의원은 2012년 문화체육관광국을 비롯한 산하기관 종합감사에서 “경기도 문화예술진흥 종합계획”이 수립되지 않고 있는 이유를 따져 물었다.
 경기도 문화예술 진흥 조례가 1996년 10월에 제정된 이후 16년이 지났고 2006년부터 현재까지 6건의 관련 학술용역을 발주하였음에도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종합계획이 없는 것은 문화의전당, 박물관, 도 미술관의 2006년부터의 예산 편성의 사례를 볼 때 경기도 문화예술진흥 정책을 포기한 처사라고 강하게 질타하였다.
 김상회 의원은 문화는 오늘날 창의경제 시대에 보조가 아니라 주역이라고 말하고 문화정책의 중장기 구상과 미션정립을 위한 기구설치 등의 방안을 제시하자
답변에 나선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문화예술 진흥정책을 수립하고 관련기구도 설치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