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18
이선구 의원, 경기도 차원의 철저한 수돗물 수질관리 주문
등록일 : 2020-11-18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192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선구(더불어민주당, 부천2) 의원은 지난 17일 경기도 수자원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올해 7월 발생된 인천광역시 공촌정수장 유충사태와 관련하여 경기도 차원의 적극적인 방지대책 마련을 주장했다.
이선구 의원은 “인천광역시 공촌정수장 수돗물 유충사태가 상수도사업소 운영자들의 관리역량 부족, 중앙과 지방의 소통체계 미흡, 현장 확인 등 실태점검 부족으로 인한 인재이자 관재“라고 규정하고, ”경기도에서 수돗물 유충 문제가 발생하지 않은 것은 다행스럽지만 인천광역시 사태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철저한 방지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영종 수자원본부장은 “환경부 대책에 따라 시·군에 철저한 점검을 지시했다”고 밝히며, “경기도에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선구 의원은 “2,600만 국민 식수원 안전관리라는 수자원본부 비전을 이루기 위해 수돗물의 철저한 수질관리 대책 추진”을 당부했다.
아울러 장마나 집중호우 때마다 도에서 관리하는 지방하천과 시·군에서 관리하는 소하천이 매번 큰 피해를 입고 있다고 밝히며, “도 하천과와 협의해 피해방지를 위한 장기적인 대책을 강구할 것”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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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