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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근 의원, 도자문화 소외지역에 관심환기 시켜야

등록일 : 2020-11-18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149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형근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3)17일 한국도자재단 도자지원센터에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자 문화가 소외된 지역에 도자 문화를 알리고, 관심을 환기시킬 방안의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문형근 의원은 경기지역 도예업체 수가 과거부터 현재까지 현저히 감소하게 된 현황에 대해 질의하며 감소한 이유가 무엇이든 도메인 업체와 협력할 수 있도록 대표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코로나19를 떼어낼 수 없는 오늘날, ‘2021년 찾아가는 도자문화 아카데미운영방식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한국도자재단 최연 대표는 지금은 비대면 방안으로 도자키트를 나누어 온라인으로 실천하고 있다. 또한 아트홀에 있는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환경 개선에도 실천 계획에 있다.”고 답했다.

 

이에 문 의원은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것으로 믿는다. 그럼에도 본의원이 우려하는 점은 도자재단이 이천에 설립된 지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타 지역 도민들은 도자재단의 유무조차 모르고 있다.”도자재단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역 축제 행사에 참여해 도민들과 함께 도자기 굽는 체험을 진행하면 홍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문 의원은 교육청과 연계하여 학교 교육 공간에 찾아가 학생들에게 정서적으로 도자기를 접목 시킨다면 더욱 좋은 기회를 부여하게 될 것이라고 제안하며 질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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